즐겁게 일하는 사람

즐겁게 일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창조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창조를 위해서는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즐겁게 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즐겁게 일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하는 일이 자기 자신의 성장과 발전에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보면 즐겁게 일하는 것은
선천적으로 주어지는 것이라기보다는
후천적으로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가능하다.
자기 자신이 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서
나름대로 확실한 의미를 찾아낼 수 있고,
그 의미가 단순히 돈을 버는 것 이상의
원대함과 위대함을 가질 때
창조가 일어날 가능성은 한층 높아진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그저 아무나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서는 창조를 기대할 수 없다.
설령 남이 보기에 평범한 일이라 해도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라는
확신을 갖고 그 분야에서
반란을 꾀하는 사람들만이 창조에 성공할 수 있다.

공병호의 창조경영
(공병호 저/공병호 역 | 21세기북스
Posted by 아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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