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사용하는 김치통은 주로, 김치냉장고를 구입하면서,
함께 구매하게된 플라스틱 김치통이였다. (현재 대부분의 경우일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미즈에서 카라신 스테인레스 김치통 체험단에 선발이 되어
스테인레스 김치통을 체험해 보게되었다.

홈페이지에서 얻은 정보로는
카라신 스테인레스 제품은 스테인레스 27종을 사용한다고한다.
18% 크롬과 8~10% 의 니켈이 함유된 제품이며,
(주방용품중 가장 녹이 슬지않는 스테인레스 재료라고 한다.)
포스코 제품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6L, 9L, 12L 사이즈중 랜덤으로 배송이 진행되었는데,
우리집에 온것은 중간사이즈인 9L 였다.


우선, 제품을 받아보니,
꼼꼼한 포장이 마음에 들었다.
뽁뽁이로 잘꼼꼼히 감싸주고, 다시 비닐로 뚜껑과 몸통을 따로 포장되어져있어,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간단한 사용설명서도 함께 동봉되어져 왔다.
밀폐형 스테인레스 김치용기였기에,
밀폐를 시키는 과정을 도와주는 내용이다.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밀폐용기 사용법이다.
간단하지만, 무척 요긴한 기능인 것 같다.
김치용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하나가
신선도유지 뿐 아니라, 김치냄새가 새지않아야함인데,
그것을 적절한 아이디어로, 신선도 및 김치냄새를 해결하였다.


비닐을 모두 제거한후의 모습.
스테인레스라 그런지,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이 든다.


스테인레스가 좋은 점은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증 큰 장점은,
역시나 위생적인 면이다.
녹이 슬지않는 스테인레스고
김치를 비롯한 내용물들이 용기에 베이지 않으니,
세척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면이 가장 크다.


더불어, 열 전도율이 높아,
냉장보관시 신속하게 내용물들에 적정온도를 전달해주기 때문에,
내용물들의 맛이 더욱 오래 신선하고 맛있게 보관이 된다.


그리고, 스테인레스 주방기구를 보면,
누구든지 느낄 것이다.
깔끔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
주부들에겐 요리하고픈 마음이 더욱 강하게 들게 만들기도 한다.


내용물이 없는 채,
카라신 스테인레스 밀폐 김치통의 모습을
요리조리 찍어보았다.
견고한 느낌과 잘 만들어진 느낌이 들었다.


뚜껑부분의 파킹은
고무파킹이 아닌, 실리콘 파킹이다.
고무역시 플라스틱 용기와 마찬가지로,
오래사용하면 김치냄새와 국물이 배기게되는데,
그것을 방지하기위해 실리콘 파킹을 사용한 것이다.


9L의 김치용기에는 4~5kg의 김치들이 들어간다고 한다.
참고로, 6L의 김치용기는 2~3Kg
그리고 12L의 김치용기는 7~8Kg의 수납이 가능하다고 한다.


김장철이 요즈음, 12L와 9L용기가 몇개 더 있다면,
딱 좋겠다란 생각이 든다.


밀폐용기의 뚜껑부분의 뒷모습이다.
실리콘 파킹의 공정이 깔끔하게 되어져있으며,
얼굴이 비칠정도로 잘 가공된 스테인레스제품임을 알수있다.


양옆 좌우로도 깔끔한 실리콘 파킹의 마무리를 알수있다.


또한, 모서리부분의 곡선처리로
위험성을 배제하였음을 알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열전도율이 높은 스테인레스기에,
모서리부분의 밑면에 실리콘을 조금 입혀주어
차가운 김치냉장고에서 꺼낼때 손시림을 방지해주었다면 더욱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밀폐 기능을 하는 실리콘 마개이다.
사용법이 간단하여, 쉽게 밀폐를 시킬수 있어서 좋다.
스테인레스의 마감이 너무도 깔끔하여,
사진에 지문이 뭍어난다. ^^;;


밀폐마개는 여유분으로 한개가 더 달려왔다.
세심한 배려를 알수있다.


저 조그마한 마개가 아주 큰 역활을 해낸다니..
아이디어가 참 기발한 것 같다.


용기몸통의 뒷면부분이다.
역시나 마감이 깔끔하게 되어져있음을 알수있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지금 보이는 저 모서리부분에 실리콘 파킹 혹은 고무 파킹으로 처리해주었다면
차가운 김치냉장고에서 꺼낼때 손시림이 덜 할 수있을 것인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마감은 깔끔하게 잘 하였으나,
금속성물질인 만큼 고무 혹은 실리콘 파킹으로 마감함으로써 보다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용기의 옆모습이다.


내용물이 없는 상태에서 밀폐용기의 기능을 이용해서 닫아보고
옆면에서 촬영해 보았다.
보시는 것과 마친가지로,
밀폐가 잘되게 닫혀짐을 느낄수 있었다.
많이는 없는 일이지만,
혹시라도 김치통을 꺼내다가 놓치는 경우가 생겨도
파손 혹은, 김치가 새어나오는 경우는 없을 듯 하다.


실지로, 밀폐를 시켜놓고,
힘을 주어 열어보려하였으나,
쉽게 열리진 않았으니, 더욱 안심이 되었다.


실제 사용기는 다음편에 올릴 예정이며,
우선 카라신스테인레스 밀폐 김치통을 받아본 소감을 전체적으로 정리하자면,

1. 스테인레스의 공정이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져 있다.
2. 실리콘파킹이여서 더욱 안심이 된다.
3. 밀폐 기능 사용시, 밀폐가 아주 잘되어, 용기와 뚜껑이 쉽게 분리되지않았다.
4. 모서리부분의 공정이 곡선처리가 되어져있어 위험성이 적었다.
5. 한가지 아쉬운부분은, 모서리부분 혹은 손잡이부분에
실리콘 혹은 고무파킹으로 마감해주었으면 좋았겠다.
(차가운 냉장고에서 김치통을 꺼낼때 손시리움을 방지해주도록 말이다.)
또한, 금속성 재질임으로,
모서리부분에 고무 혹은 실리콘 파킹을 함으로써,
안정성을 더욱 보장해주는 데도 큰 역활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

참고로 카라신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characinfsp.com/ 이며,
미즈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miz.co.kr/ 입니다.
Posted by 아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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