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호텔 - 22층 지스텀하우스
맛있는 이야기 2012. 9. 20. 06:07 |페이스북 더 플라자호텔에서 초청을 받아
9월 14일 금요일 지스텀하우스 브라이덜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2012년 윈터 브라이덜 파티의 주제는 "스타일러쉬 커플 파티" +_+
많은 분들이 지스텀하우스 웨딩을 선호하시는데요, 입구에는 이런 모습입니다.
"오스카 드 라 렌타" "베라왕"등 명품 웨딩 피팅부터
여성분들의 로망 "티파니엔코"의 쥬얼리, 메이크업 그리고 메뉴 테이스팅, 사진 등등
다양한 웨딩 트랜드들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웨딩홀에 들어서면 보이는 곳 +_+
더 플라자호텔 펜트하우스여서 그런지 전망이 무척 좋습니다.
낮에 전망도 좋지만, 야경은 더욱 멋졌죠!
지스텀하우스 플라워 데코는 최상급입니다.
어쩜 꽃들이 이렇게 이쁠 수가 있을까요.
요건 이번 브라이덜 파티에 참가한 커플들에게 나중에 선물로 하나씩 주시더군요.
멋진 전망에 멋진 플라워 데코.
웨딩홀의 정면입니다. 아늑하면서도 품격있는 분위기에 압도가 됩니다.
정말 멋지죠?
100~150분 정도 가장 소중한 지인들을 하객으로 정이 넘치는 소중한 웨딩이 될 것 같습니다.
제 반쪽이 여기서 웨딩을 하고파하는 마음이 여과없이 전달되는 순간들이였죠 ㅎㅎ
웨딩 드레스 피팅을 위해 피팅룸으로 이동하였었는데요,
어딜가나 지스텀하우스에는 이렇게 이쁜 꽃들이 넘쳐납니다.
너무 이뿌죵 +_+
제 반쪽은 우아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의 "베라왕" 드레스를 피팅했었는데요,
정말이지 천사가 따로없더군요.
피팅 및 메이크업 사진은 블로그에 공개하진 않겠습니다 :)
메이크업, 웨딩드레스 피팅, 티파니앤코의 쥬얼리등을 두루 들린후,
웨딩 메뉴 테이스팅에 참가합니다.
실지로 나오는 메뉴이며 재료 및 코스의 구성이 알차더군요.
8만 5천원 코스와 9만 5천원 코스를 경험했는데요, 전 8만 5천원 코스를 경험합니다.
왠만한 호텔 식당들의 코스요리 부럽지않은 최고의 웨딩 하객용 요리로 나왔습니다.
갓 구운 신선한 쑥 찹쌀 빵과 버터.
요 빵 진짜 찰지고 맛나더군요.
왕갯살과 월도프 샐러드, 절인 참치와 훈제연어에 발사믹, 레몬 드레싱.
에피타이저로 나온 요 것도 상큼하고 좋았습니다.
와인도 한잔 주셨는데요, 에피타이저에 와인 한모금도 즐겨봅니다.
아스파라거스 스프와 검은 깨 덤블링.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였죠.
연두부를 넣은 바다가재 퀴넬과 신선한 광어(국내산) 구이, 구운가지와 크림 시금치.
광어의 살들이 무척 부드럽게 구워졌고, 크림소스와 조화가 적절해서 좋았답니다.
시원하고 달콤한 "배 셔뱃"
메인요리로는 " 쇠안심(국내산 한우) 스테이크와 산마 프리터, 프로슈트와 베이컨 양송이, 아스파라거스, 구운가지와 브로컬리"
가 나왔습니다. 국내산 한우여서 씹히는 맛이 일품이였고, 육즙이 고스란히 베어나오는 스테이크라 좋더군요.
구운 가지도 담백하고 맛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리코타 치즈와 사과 슈트르델에 과일소스 가 나왔구요,
그리곤 커피와 차 택일하여 후식을 즐기게 됩니다.
일반적인 호텔 레스토랑에서 즐길수 있는 메뉴 그대로 구성이 알차더군요.
웨딩에서 소중한 분들께 이런 맛난 음식을 대접한다는 것!
참으로 즐거운 일이 아닐수없을 것 같습니다.
브라이덜 파티에서 많은 선물들을 주셨습니다.
너무도 이쁜 꽃과 웨딩 드레스 피팅 사진.
그리고 티파니에서 민트 박스도 리본에 묶어 주셨죠.
무엇이 들었나 풀어보니 ㅎㅎ 묵직한 USB였습니다. ^^
참 좋은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더 플라자 지스텀하우스의 브라이덜 파티를 즐기고 나니,
지스텀에서의 웨딩도 좋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이 고려해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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