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지 !!! 3부

서당지) 지난 줄거리~ 도독에게 좌천된 @akariaruru 와, @zee0 그리고 도독의 명에 따라 자행된 암살령. 그 와중 정석무사 @shyfragrance의 충성을 다한 죽음으로 인해 아지트에 도착한 아카리아와 지영일행.

이제 어쩐단 말인가! @zee0: 아카리아, 우리가 도독에게 당한이유는 뛰어난 책략과 혜안을 가진 인물이 없기 때문일세. 소문에 의하면 서당 근교에 훌륭한 책략가가 살고 있다더군! @akariaruru: 그게 정말인가?

@zee0: 다만 흠이 있네, 캘리왕이 패주한 뒤 이벤대장을 자처하는 자가 그 현인을 가둬두고 있다고 하네만... /과연 지영의 말처럼 캘리왕의 지역에 이벤대장을 자처하는 @saesaerosom가토호들과 결탁해 신흥군세를 이루고있는실정이었다

더군더나 이벤대장은 잔인하고 난폭하여 일명 얄짤이 없는 인물이었다. @akariaruru: 흠. 어쩔 수 없지. 그러나 무릇 보물을 얻으려면 그정도는 감수해야하는 일아니겠는가? 그 현군을 만나러 가세. 내게 정녕 천운이 있다면 하늘이 도울테지

@saesaerosom 통솔: 70/ 무력: 89/ 지력 81/ 정치 67/ 매력 80/ 캘리왕 패주 이후 이벤대장으로 지역을 다스리고 있음. 호는 얄짤. 짤이 없다고 한다.

현자를 찾아 나선 @akariaruru @zee0.아카리아는 지영에게 현자는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 이에 지영은 "남잘세."라고 대답하고 이에 아카리아의 표정이 어두워지자 급하게 뒤를 잇는다. "지나친 독서로 얼굴에 그늘이 졌다고 들었네"

이때 현자의 거처까지 @zee0 @akariaruru의 안내한 자는 파적교위 @ElyseCity로 정석무사 @shyfragrance의 뒤를 이어 미모의 여성이었다는 설도 있었다.

이벤대장의 세력 안으로 들어갈 수록 @akariaruru 와 @zee0은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파적교위 @ElyseCity 왈 "여기부터능 이벤대장 @saesaerosom의 토호로 통행세를 내야 갈 수 있습니다!"

@zee0: 아니! 이런 일이! 엄연히 세금은 국가에서 걷게 되어있거늘!!/ @akariaruru: 닥치고 통과하세!/ 파적교위의 조언을 무시한 채 과거 캘리왕의 지역을 탐색하던 그의 일행. 바로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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