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동 재래 시장 식당들~!

 

좌동 재래시장 내부에는 식당들이 십여군데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중에서 식당들이 다닥 다닥 붙어서 모여진 골목이있더군요.

한곳 한곳 둘러보았구요,

다들 음식이 맛깔스럽게 보였고,

특히 모든 가게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하나같이 친절하셨습니다.

 

 

좌동 재래시장 식당골목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집중 한곳입니다.

직접 들러서 반계탕을 맛본 집이기도 하죠.

명가의 포스팅을 보실려면 아래의 url 을 클릭하세요~

명가 반계탕 : http://booknhuman.tistory.com/741

 

 

명가 맞은 편으론 시장칼국수 집이 보입니다.

사장님께서 연신 손으로 칼국수를 썰고 계셨답니다.

수제비, 칼국수에 각종 분식들..

가격 참 착하죠?

 

 

시장 칼국수 앞집으론 안동식당이 있습니다.

역시 착한 가격이고

각종 백반류를 주로 많이들 드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불백정식도 땡기더군요.

담번에 한번 들러서 맛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안쪽으로 걸어가면

"소문난 추어탕"집이 나옵니다.

경상도식, 충청도식 추어탕이 판매되구요,

입구에는 반찬통들이 가지런하게, 청결하게 진열되 있습니다.

직접 반찬을 퍼주시기도 하시고, 판매도 하신다고 하네요.

젊은 주인내외분 인상이 무척 좋았던 집이였습니다.

 

 

 

소문난  추어탕집 옆으론

"족발뜯고 국밥먹고"란 재미난 간판의 식당이 보입니다.

순대가 한눈에 보이더군요.

이 집은 바로 앞에도 가게를 함께 한다고 하였습니다.

손님이 무척 많은 가 보더라구요 +_+

 

 

그리고 조금 걸어가면 막썰어 "감포 회수산" 집이 보입니다.

 

 

막썰어회 2만원!

역시 시장에선 막썰어회겠죠?

회국수, 회덮밥이 5천원이니

정말 저렴합니다 +_+

 

 

 

주인 아주머니 인상도 좋으시고 인심도 넉넉할 것 같던

사과나무 분식집 +_+

쫄볶이가 맛보고 싶어지는 집이더군요.

 

 

 

장터국수 한그릇 2천 5백원!

정말 저렴하죠?

즉석에서 훌훌 말아주시는 국밥에 아주머니 입담도 재밌으시답니다.

손칼국수집도 몇군데 보았지요~

 

이외에도 식당들이 몇군데 더 있었는데요,

좌동재래시장에서 알뜰한 장도 보고

맛있는 시장음식도 맛본다면

재미난 하루시간을 보낼 것 같지 않으신가요 :)

 

Posted by 아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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