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을 보다...  

토요일이란 단어만으로도 들뜨는 한가로운 주말 오후.
트위터의 팔뤄 친구분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영화 <인셉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근래 보기드문 명작이라며, 많은 팔뤄우 친구분들이 지금 보러 가신다고 들 하시더군요.
한주간 무더운 더위에 지쳐 주말에 외출계획이 없었지만, <인셉션>에 마음이 동해 아는 동생과 약속을 잡고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극장에 먼저 도착한 저는 <인셉션>을 예매한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커피 [다빈치]로가서 동생을 기다렸습니다.
볶은 원두로 만든 이 집의 아이스커피 정말 맛나거든요~
그런데 이날도 너무 더웠고, 점심도 부실하게 먹었던 터라.. 전 메뉴앞에서 아이스커피대신 팥빙수를 고르게 되었답니다.


다빈치에서의 요거트 빙수~!
아무리 무더운 한여름의 낮시간이여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서 다빈치 요거트 빙수를 먹고있노라니 한기가 느껴졌습니다.
한여름의 묘미는 아무래도 강렬한 태양아래 땀흘리는 재미도 있겠지만,
반대로 이렇게 잠시라도 추위에 떨어보는 재미 또한 매우 즐겁지요~ ^_^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놀라운 작품! 인셉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주연이여서 더욱 재밌던 영화는 2시간 30분이 넘는 런닝시간에도 지루함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아니 오히려 2시간 3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의 명작이였습니다.
치밀하면서도 기상 천외한 이야기들에 영화를 관람하면서 내내 감탄만 자아내게 되더군요.
오픈 엔딩과 그 여운에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 어떤게 맞는 건지 헤깔리게 만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만의 스케일이 멋집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뿐 아니라 모든 배역들의 뛰어난 연기 또한 놓칠수 없는 부분이였죠.
영화가 끝나곤 극장에 불이 들어올때즈음엔 자리에서 일어나지못한채 1분간은 멍해지고
곧바로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칠 수 밖에 없는 영화.. 완전 대 만족이였고 꼭 관람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부산 야구의 메카. 사직운동장...  

이날 같이 만나 영화를 본 동생은 거의 반년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 이였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는 잠시 함께 산책을 했습니다.
극장에서 사직 운동장 앞까지 잠깐 걷다보면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눌 뿐 아니라, 맛집이 많기로 소문난
부산 야구의 메카 사진운동장 앞까지 수월하게 갈수 있기 때문이죠.
오랫만에 만난 동생이 너무 반가워 맛난것도 많이 사주고 싶었답니다~


아시아드 CGV에서 사직운동장까지는 도보로 약 15분정도...
위의 사진에 보이는 저곳이 그 유명한 사직 운동장이랍니다.
부산하면 프로야구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부산사람들의 롯데자이언츠에 대한 사랑과 응원은 전통이 있고 매우 뜨겁습니다.
빨간 비닐봉지에 바람을 넣고 부산 갈매기를 외치곤 경기가 끝난후 그 비닐 봉지에 주위 쓰레기를 담아 나오는 부산사람들만의 응원문화는 이제 사직구장에선 상식으로 통하고 전국적으로도 유명하고 확산되었죠~
또한, 사직 운동장에서 부산갈매기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있을라치면 이일대 교통은 완전 마비가 되곤한답니다.
물론 차 뿐만 아니라 야구를 구경하러 오는 부산 사람들로 복작 복작하여 그곳에서 아는 사람도 왕왕 만나게되곤하죠.
그치만~ 이날은 경기가 없는 날이여서 비교적 교통량도 원활했고, 나름 번화가로 형성이 된 운동장 앞 상가에도
주말이지만 크게 심하게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왜 제 눈엔 ADT캡스 팔각마크가 눈에 띌까요~  

동생과 뭘 먹을까하고 운동장 앞 상가들을 한바퀴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곤 제 눈에 들어오던 건 식당 간판 뿐이 아니였습니다.
40만 가입고객 대축제를 벌이고있는 ADT캡스의 팔각마크 ~!! 자연스럽게 제 눈에 들어오게 되더군요.

아래는 사직 운동장 정문 맞은편 오른쪽의 세 블럭에 있는 상가들의 ADT캡스 사진들 입니다.
시간으론 20여분 정도 ... 몇집 안돌아봤는데요, 정말 많은 곳에서 ADT캡스 를 선택하고있었습니다.
일단 사진부터 쭉 나열하겠습니다.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으십니다 :))

동생과 재밌는 영화를 관람한후, 이런 저런 애기를 나눈다음 맛난 저녁을 먹으로 가는데
왜 제눈엔 ADT캡스 팔각마크가 눈에 확 띄였을까요~ ^_^
이전의 제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세계 최고의 보안경비전문업체인 ADT캡스가 40만 국내 고객 가입을 돌파했답니다.
그래서 대대적으로 40만 고객 가입 축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요.
3백만원 여행상품권 및 노트북 , 40만원 백화점 상품권 등등 엄청난 선물이있는 대박의 이벤트 행사인데요,
행사 내용은 아래의 바로가기를 클릭하시면 쉽게 접하실수 있으십니다.

[ADT캡스 40만 고객 달성 기념 로또 이벤트 링크]
[ADT캡스 40만 고객 달성 기념 블로그 포스팅 이벤트 링크]

확인들 해보셨나요? 정말 엄청난 행사죠?
이러니 제가 ADT캡스 팔각마크를 보게되면 눈이 번쩍 뜨이면서 자연스럽게 사진기를 꺼낼수 밖에 없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멋진 행사에 축하댓글도 남기시면서 가열차게 참여해보심은 어떠실까요 :)

   회전 꼬치 삼겹살 구이 그리고 맥주 한잔...  

거짓말 약간 보태서 한집 건너 한집은 ADT캡스를 선택하고있는 사직운동장 건너편의 상가들..
이곳에서 저희는 우선 삼겹살은 선택했습니다.
물론 맛집이 많기로 소문난 이곳에는 매우 재밌는 삼겹살이 파는 집이 있답니다.
사직운동장 건너편 던킨도너츠 골목 안쪽에 있는 <꿈터>로 갔는데요, 이곳은 회전 꼬치구이 삼겹살을 파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전 사실 진작부터 이곳에 데려가야지란 생각을 사전에 했었답니다.
그리곤 속으로 부디 꿈터가 ADT캡스를 선택하고있길 바랬는데요, 털썩~ 꿈터에서는 아직 보안업체선정을 하지 않았더군요.


아담해 보이는 식당이죠? 자 이제 재밌는 삼겹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_^
꿈터에서는 우선 기본 삼겹살은 3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동생이 삼겹살 말고 일단 가브리살을 먼저 주문하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가브리살 3인분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특이한 불판이 보이시나요 ^_^
일단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고나면 저 불판사이로 화력 좋은 참숯이 들어갑니다.


그리곤 꼬치에 꿰어온 가브리살을 참숯위에 놓고 회전을 시킵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타이머가 끝날때까지 꼬치는 자동으로 바베큐식으로 돌아간답니다.
참숯의 강력한 화력위에서 기름이 쏙 빠지면서 바베큐식으로 돌아가니 정말 신기하면서도 재밌답니다.
그리곤 오른쪽의 타이머가 시간이 다되면 알람으로 울리게 되는데요, 그러면 종업원 분이 오셔서 꼬치를 꺼내서 고기를 잘라주시죠


요롷게 꼬지를 꺼낸후 바로 불판위에서 직접 잘라주신답니다.
물론 전 사진을 한컷 찍기위해서 잠시 꼬치를 꺼낸후 대기해놓은 상태이지요~
기름이 쏙 빠진 두툼한 가브리살.. 어떠신가요 먹음직 해 보이지 않으신가요 :)


잘 익은 고기는 상추쌈 혹은 파채에 올려서 먹어도 맛나지만,
함께 나온 도토리묵과도 매우 훌륭한 조합을 이루어냅니다.
도토리 묵과 삼겹살..(물론 저흰 가브리살로 시작했지만요 ㅎㅎ) 한번 시도해보세요. 새로운 맛이 느껴지실 겁니다.


그리곤 삼겹살 1인분을 더 추가했습니다.
꼬치에 꾀여서 이렇게 나온답니다. 주인아주머니가 상당히 친절하신데요~ 사진 잘 찍어달라고 이렇게 들고계셔도 주시더군요.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백련초잎으로 물들였다는 무우절편조림에 싸서먹는 고기맛도 정말 일품이더군요.
싹싹하시고 친절하신 주인 아주머니께 넌지시 보안경비 업체는 왜 사용하지 않느냐고 여쭈어보았습니다.
그러자..대번에 하시는 말씀이
" 안그래도 한곳을 생각중인데..아마도 ADT캡스로 조만간 설치할 것 같다" 라고 하시더군요.
이럴수가!!!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왜 ADT캡스를 선택하실려고 하느냐고 여쭤보니, 주위에서 추천이 가장 많이 들어오고
사직동 주변으로 가장 많은 곳에서 선택을 하는 곳이여서 더욱 믿음이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ADT캡스가 벌써 국내 40만고객가입이라는 사실을 알려드리니 고개를 끄덕이시더군요.

맛있게 삼겹살과 가브리살을 먹고는 우린 맥주한잔씩을 하기로 했습니다.
동생이 아사히가 갑자기 땡긴다고 해서 다음 블럭에 위치해있는 선술집 아주미로 갔습니다.
이곳도 ADT캡스가 설치되길 바랬건만 흑흑... 이곳 역시 보안 업체 선정은 하지 않았더군요.


인식이 많이 바뀌며 보안업체 선정을 이젠 공식화가 되고 있긴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곳들도 아직은 많았습니다. 물론 요 몇년사이 선풍적으로 인식되고있는 보안경비분야의 관심 덕분에 기하급수적으로
시장이 커지고 있으니 이곳도 곧 보안경비업체를 선정하실 거라 믿습니다.
그 강력한 후보로는 역시 세계 제1의 보안경비 전문업체인 ADT캡스가 역시 0순위로 떠오릅니다  :)

생맥주 한잔을 마셨는데 동생과 예전에 함께 호주로 여행했던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그리곤 깔깔대며 그때의 좋은 일들을 회상했답니다.
결국 우린 그 당시 호주에서 마셨던 맥주를 한잔 더 하기로 했죠~
그래서 근처에 있는 세계맥주집으로 향했답니다.


정말 많은 종류의 맥주...
이중에서 저희가 초이스한 맥주는  쿠퍼스 스타우트와 머드쉐이크 초코~!!
쌉쌀한 맛의 쿠퍼스는 제가 골랐구요, 달콤한 머드쉐이크는 동생이 고른것이죠~


별다른 안주는 주문하지않은채 동생과 오랫만에 맛보는 쿠퍼스를 치어스하며 예전 호주로의 여행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금도 포스팅 하면서 쿠퍼스의 쌉싸름하면서도 독특한 그 맛이 기억나서 침이 삼켜지는데요,
즐거운 추억이 담긴 맥주여서 그런지 더욱 그 맛이 출중하게 생각되나 봅니다.


나만의 흑맥주 쿠퍼스 스타우트로 설정샷도 요로코롬 찍어보았습니다 ^_^
재밌는 영화와 맛있는 고기를 먹고난후에 입가심으로 마시는 시원한 맥주한잔!!!
그리고 좋아하는 동생과 함께 하는 주말 저녁...!!
정말 복된 날인 것 만은 틀림없었습니다.

   귀가길 발걸음을 멈추고...ADT캡스 미락참치~!!!  

맥주 한잔을 끝으로 아쉽지만 동생과 집으로 가기위해 대로변으로 나가는데요,
이런 이런~ ADT캡스 로고가 너무 눈에 확 띄는 참치집이 보였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있을수가 +_+
ADT캡스는 제가 좋아하는 동생과의 데이트를 더 연장시켜주더군요. ㅋㄷㅋㄷ
그래서 참치집 앞에서 동생에게 의사를 물어보니, 한잔 더 하고 가도 좋다고 하더군요. 
That's Right~!!! 
바로 들어갔습니다.


사진으로 보셔도 ADT캡스  팔각 마크가 눈에 확 띄지 않으신가요 :)
방송기획쪽 일로 바쁜 동생은 일년에 부산에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않은데, 우연찮게 이날 연락이 되어서 만났고요,
또 언제 만날지 기약을 할 수 없는 여건이여서 ADT캡스 덕분에 조금 더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짐이 고마웠습니다.

사실 부산에는 횟집이 인기가 많고, 참치집은 그에 반해 타지역에 비해 적은 편인데요
사직 운동장 맞은편으론 참치집도 몇군데 있습니다.
가격도 그리 쎄지도 않고 적당한 곳이 많은데요, 그중에 미락참치도 한 곳 입니다.
위치는 부산은행 바로 아래편 골목에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대로변에 바로 보이니 찾기 쉬우실 겁니다.


배도 많이 불렀기에 사장님께 사정설명을하고 1인분만 주문해도 되냐고 하니 흔쾌히 자리를 내어주십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 1인분입니다. 가격은 1만9천원..
물론 무한 리필이지요 :)  그치만 배가 완전 부른 저희였기에 리필은 더이상 하진 않았답니다. ㅎㅎ

왼편부터 메카도르 뱃살, 민다랑어 뱃살, 메카 등살, 메카도르 뱃살, 메카 등살 이 나옵니다.
고급스럽진 않은 부위이지만 신선도는 탁월했습니다.


참치를 맛나게 먹는 방법~ 
하나! 간장과 고추냉이 만으로 먹는 깔끔한 방법~!
두울! 참기름장에 양상추무침 혹은 묵은지를 살짝 얹어서 먹는 방법~!


그리고 제가 가장 선호하는 방법인데요~
세번짼 참기름장위에 무순과 고추냉이를 조금 얹인 조합!!!
네번짼 싱싱한 배추위에 무순과 고추냉이를 얹고 먹는 방법이죠.
물론 네번째 방법으로는 김으로 대체해도 좋겠지만, 구운김이 아닌 조미김밖에 없어서 김으로 먹진 않았답니다 :)

이집도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답니다.
기분도 좋고, 술도 한잔 했고해서 살짝 초면인 사장님께 ADT캡스에 대해 여쭈어 보았습니다.
사용하시는 데 불편은 없는지, 장점 그리고 단점은 무엇인지 하고 말이죠.
그리 긴 이야기를 나누진 않았지만요, 사장님의 말씀은 지난번 우리 동네 레드비어 사장님 말씀과 일치하였습니다.

" ADT캡스에선 사후관리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직 별다른 사고는 없었기에 다른 곳들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사고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믿음이 가지않겠어요?
그리고 일단 직원들이 전화도 싹싹하게 받고 붙임성이 많아서 참 좋더군요.
 " 라고 말이죠..

역시 130년 전통의 세계 최고의 보안경비업체 ADT캡스에겐 1등만의 노하우가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주변의 분들로 부터 권유를 받으시는 분들도 모두 ADT캡스에 만족하시고 칭찬만 하시네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그렇기에 국내가입 고객 40만도 이렇게 빨리 이룰 수 있나 봅니다.
세계 제1의 경비보안 전문 업체 ADT캡스에 관한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들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래의 링크와 이미지를 확인해보시면서 ADT캡스의 멋진 이벤트에도 참여하시고, 좋은 정보들도 많이 얻으시길 바랍니다.
ADT캡스의 40만 고객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100만, 1000만 시대도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이렇게 동생이랑 함께 멋진 주말 나들이를 보냈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몇일전 이야기지만 즐거운 그때의 일들이 새록 새록 생생하게 기억되는군요.
특히 마지막 귀가길에 ADT캡스 팔각마크를 보고  발걸음을 잠깐 돌려서 쉬어간 점은 특별한 인연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기분 좋은 주말, 기분 좋은 시간들이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



필자의 ADT캡스 지난 포스트 1 : http://booknhuman.tistory.com/548
필자의 ADT캡스 지난 포스트 2 : http://booknhuman.tistory.com/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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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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