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롯데 아울렛을 다시 찾았습니다.
지난번엔 매장을 자세히 둘러보지 못했던터라
아쉬움이 못내 컸었는데요,
이번엔 매장을 위주로 돌아보기루했습니다.


역시나, 무척 크고 넓은 김해 롯데 아울렛이였습니다.
두어시간을 돌아다녀도 끝내 다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 약속이있었고,
설상가상으로 디카의 밧데리가 다 되는 통에
2층매장 사진은 아쉽게도 찍지를 못했네요 ㅠㅠ


입구를 지나,


지난번과 같은 통로로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재미난 형광등의 배치입니다.


위의 입구 (중앙 계단 왼편의 입구입니다)로 들어가시면,
고센 카페가 나옵니다.


넉넉한 공간이 밖에서도 보여지는데요,
커피를 한잔 하고팠지만, 점심식사시간인지라
1층을 돌아본후 스카이온에서 식사를 하기루했죠.
그래서, 고센 카페에서의 티타임은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수많은 매장들이 보입니다.
일요일여서 그런지, 지난 번 보다 사람들이 무척 많더군요.


멋들어진 중앙 통로를 지나,


탠디와 헤리티지 금강이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시더군요.
매장안에서의 사진촬영은 허가증이 없는 관계로 촬영을 하진 못했습니다. ㅠㅠ


샤롯데 광장에는 역시나 많은 분들이
추억만들기에 한창이셨습니다.
여기저기서 가족과 연인분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시더군요.


샤롯데광장 옆에는 서비스센터가 있습니다.
쇼핑도중 에로사항이있을시에는 주위에 스태프분들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으나,
서비스센터에서 더욱 다양한 도움을 받을수있죠.


개장 첫날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는 버버리매장은 샤롯데 광장 바로 앞에있었습니다.


모두 1,2층으로 구성되어진 매장인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쇼핑을 하시더군요.


직접 들어가보았습니다.
명품관 답게 수많은 고가의 제품들이 있더군요.
명품을 보는 눈이 미치지못하여 좋다 좋다 라고만 생각하며 돌아보았답니다.


버버리 매장을 둘러본후 다시 롯데아울렛을 탐방하기 시작했습니다.


캘빈 클라인의 멋진 포스터가 있네요.
참 이색적인 광경이라고 느꼈습니다.


연인분들은 이곳 저곳 즐거이 쇼핑들을 즐기시더군요.
(저는 상품을 보는 눈이 없던지라, 카메라만 열심히 눌러댔구요. ;; ㅎ)


역시나 저에겐 생소한 브랜드..
롯데 아울렛에 자주오게되면 저 처럼 브랜드에 무지한 사람들에겐
많은 공부를 할수있을 것 같습니다.


롯데 아울렛의 벽면들은 짙은 노란색입니다.
참으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색상이네요.


역시나 대박 브랜드로 자리잡고있다던 MCM
얼마나 대박인지 한번 들어가보았습니다.
작년 여름 선물해주었던 핸드백이 이곳 브랜드였던지라,
가격 비교도 할 수있을 것같아서 들어갔죠.


작년 여름 제가 샀던 핸드백이 보이더군요. 
그당시 42만원 정도로 백화점에서 구입했었는데..
직원분에게 얼마냐고 물어보니...
15만 5천원이랍니다. 헐... ;;
놀랍더군요. 아무리 작년 아이템이지만 정말 너무너무 싸더군요.
진작 여기서 샀으면, 그돈으로 가방 3개는 샀겠습니다. ㅠㅠ


올젠이 보입니다.
최근에 백화점에서 구입한 브랜드인데..
물론 전 운이 좋아 큰 할인폭으로 구입을 하였지만,
입고갔던 코트가 130만원짜리였는데..
비교를 해볼까하다 조금 무안해서 그냥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간판들 역시 이국적인 배열이며 색상입니다.
이곳 저곳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나누기에 정말 좋은 곳이였습니다.


1층에서 밧데리가 다 되기전까지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요,
참 많은 분들이 쇼핑을 즐기고계셨습니다.
(일부로 사람들이 적게 나온 사진만 골라서 올리고있답니다. ^^;;)


오일릴리가 보입니다.
같이 갔던 분이 참 좋아하시더군요. ^^*


재미있는 휴식공간.
겨울인지라 조금 추워보였지만, 여름에는 인기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멋진 건물이였던
브록스 브라더스와 빈폴매장..


두군데 모두 버버리와 같이 복층의 구조였습니다.
특히 빈폴매장은 정말 많은 분들이 찾으시더군요.


큼지막한 간판과 출입문 그리고 유리벽이 시원해보입니다.


해지스와 나이키매장도 멀리서 보이네요.


맨 끝쪽에 위치한 조각품입니다.
조각자가 누구신진 모르겠으나 재미있는 형상입니다.


넓고 큰 아울렛인지라 참 많은 구경을 절로 하게됩니다.
가족들과 연인들에겐 정말 좋은 나들이 장소같습니다.


식사를 하기위해서 2층으로 올라가려는데,
오늘도 퍼레이드를 하더군요.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포즈를 취해줍니다.


꼬마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것같아 참 보기 좋았습니다.


보라돌이와 함께 보라색옷을 입은 아이가 포즈를 취합니다.
정말 너무 귀엽더군요. ^^*

그리고 오늘 역시 2층의 스카이온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런치타임이여서 가격이 1인당 1만원 가량 저렴했습니다만,
왠지 지난번 보단 맛이 덜한 것 같더군요.
휴일이여서 인지 손님들도 무진장 많았습니다.
역시나 스테이크가 가장 괜찮았습니다. ^^*

1층까지 사진을 찍고 디카의 밧데리가 없어서 2층부터는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전체적인 김해 롯데아울렛을 총평하자면...
김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은 넓고 큰 공간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매장이 다양하고, 파격적인 할인율이 적용되어
다양성과 저렴함을 동시에 만끽할수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스태프 및 휴식공간이 있어 쇼핑을 즐기면서 궁금한 점이나,
불편한 점이있으면 바로바로 해결이 되어져서 좋더군요.

다만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교통적인 측면이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장유쪽으로만 빠져나가는 일반버스만 있었고
택시 승강장은 전혀 없었습니다. (택시 또한 없습니다..;;)
여러 방면의 셔틀버스를 운행하면 좋을 듯한데, 그러한 편의는 아직 없더군요.
그리고, 1층에도 푸드 스퀘어와같은 식당가가 있었으면 좋겠더군요.
2층에 집중되어진 편의점,푸드스퀘어,스카이온푸드 의 식당가 외,
1층에도 식당가가 있다면 분산된 인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수있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온푸드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컵라면으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계시더군요.
편의점내의 공간이 협소하여 불편하게 찬바람 맞으시면서 식사를 하시는게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교통문제는 차후 빨리 해결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식당가 역시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안정화가 될것이라 믿구요..
전체적으로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김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은 가족과 연인들의 나들이 코스로 정말 좋은 곳입니다.
물론 친구분들과의 나들이도 좋겠죠.
개장부터 폐장까지 하루종일 이곳에서만도 시간을 충분히 즐겁게 보낼수있겠습니다.
Posted by 아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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