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플라자 호텔이 6개월간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2010년 11월 1일 "THE PLAZA 호텔" 로 태어난다고합니다.
국내 최초의 부티크 비지니스 호텔이라고 하는데요, 일단 BI가 무척 세련되어 보입니다.
THE PLAZA의 새로운 BI는 '계승과 발전'이라는 콘셉트로 부티크 비즈니스 호텔로 재탄생하는 THE PLAZA의
과거•현재•미래의 '연결'을 형상화한 디자인에 감각적인 보라색 컬러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티저사이트 역시 깔끔하고 세련되게 오픈되어져있는데요, 아래의 바로가기를 클릭하셔서 확인해보세요.
[THE PLAZA 티저사이트 바로가기]


티저사이트에서 11:01 이란 의미는 당연히 11월 01의 재탄생 기간을 기념하는 것이겠죠.
11:01을 클릭해보면 THE PLAZA의 새로운 컨셉과 의미, 배경, 브랜드등을 요약해두었습니다.
리노베이션의 수석디자인으론 구찌의 건물을 설계했던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Guido Ciompi)가
스타일리시 & 유니크를 컨셉으로 맡았다고 합니다.
귀도 치옴피(Guido Ciompi)가 디자인을 맡은 밀라노의 럭셔리 호텔인 더 그레이 호텔(The Gray Hotel)을
예전에 잡지에서 한번 본 기억이 나는 데요,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의 디자인에 행복한 상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THE PLAZA 호텔의 여러가지 방들의 모습을 티저사이트에서 살펴보니 더욱 더 멋지고 세련되어 기대가 많이 되더군요.


Room의 형태는 총 5가지로 나눠집니다.
Deluxe room, Premire suite , Executive suite, Pesidential / Plaza suite, Presidential suite 등이 그것인데요,
하나 같이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된 아름다운 방들입니다.


그중에서 저는 프레지던셜 스위트에서의 하룻밤을 꿈꾸어 보았는데요,
절제되면서도 세련되고 풍족하면서도 선의 미학이 돋보이는 프레지던셜 스위트.



한눈에 보아도 폭신할 것 같은 대형 침대에, 캐노피까지 달려있어 왠지 더욱 고귀한 것 같은 공간입니다.
사진으로 얼핏보이기엔 침대에서 창문이 바로 보여질 것 같은데요,
저런 멋진 침대에서 창문넘어로 아침햇살을 맞이한다는 상상...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떨려오네요.


그리고, THE PLAZA 의 가장 고급스러운 방이여서인지 실내도 엄청나게 큽니다.
조금 전에 보신 침실과 지금의 사진에서 보이듯 거실이 분리가 되어져있지요.
가족과 혹은 동료와 저곳에 앉아서 식사를 나누고, 차를 나누며 이야기를 한다면 더욱 오붓하고 창조적인 생각들이
마구 마구 쏟아질 것 같지 않은가요~


특히 THE PALZA의 여러 방들 모습을 보면서 프레지던셜 스위트가 가장 끌리던 것은
위의 사진에 보이는 대형 욕실이 있기 때문이였습니다.
사우나가 가능한 욕실이라고 하는데요, 월풀이 되는 대형 욕조와 서울시내 한복판...
생각만으로도 정말 행복한 하룻밤. 넉넉하고 기억에 남을 만한 하룻밤이 되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울 플라자 호텔하면 식당가도 정말 유명했는데요,
이번에 THE PLAZA 로 재탄생하면서 추억이 많았던 중식당 "도원"은 "아젠다"라는 이름으로 선을 보인다고하네요.
이곳 역시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 곳이고 앞으로 반드시 찾아가 보아야할 일순위 중식당으로 예약해 둘려고 합니다.
더불어 개인적으로 특히 더 기대가 되는 식당으로는 건강 뷔폐란 타이틀을 건 "세븐 스퀘어"입니다.
호텔 뷔폐는 그 호텔 주방장님의 손맛을 곳곳에서 두루 두루 맛볼수있는 곳이여서 가장 먼저 들리게 되는 곳인데요,
음식 맛 좋기로 소문이 자자했던 서울 플라자 호텔...
THE PLAZA로 오픈을 하며 선보이는 세븐 스퀘어에서의 뷔폐맛은 어떨지하고 궁금해서 안달이 날 지경입니다.


 THE PLAZA 에서는 티저 사이트와 트위터를 통해서 여러가지 이벤를 진행중이랍니다.
오픈전 첫 시숙 행사 및 QR코드 이벤트 등이 그것인데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바로가기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THE PLAZA의 위치편은 아래 그림을 참조하시거나, 티저사이트 혹은 트위터로 가시면 자세히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THE PLAZA 트위터 바로가기] 
[THE PLAZA 티저사이트 바로가기]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욕심은 누구나에게 있을 것입니다.
그 특별한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욕심도 당연히 누구나에게 있을 테구요...
스타일리시&유니크를 지향하는 부티크 비지니스 호텔인 THE PLAZA에서 누구보다 먼저 시숙을 하는 경험이란
일생에 다시 찾아오기 힘든 멋진 기회인 동시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 THE PLAZA 호텔의 오픈전 시숙이라는 특별한 추억을 고마운 제 동생네에게 선물해 주고싶습니다.

THE PLAZA 트윗지기님과 대화를 나눠보면 매우 친절하신 분이란걸 잘 알수있는데요,
THE PLAZA 트윗지기님께서 얼마전 아래와 같은 트윗을 하셨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역사적인 날...
그것은 당연히 생일이 제일 먼저일 것이고, 그담으로 여러 순서가 있을 것입니다.
전 그중에서 2009년 7월 16일을 나에게 있어 역사적인 순간중 하나라고 답맨션을 드렸었답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정성이 느껴지는 친절한 답맨션이 왔답니다.


2009년 7월 16일... 갑작스래 아픔이 있어 병원에 입원을 하게되었고, 전 3달에 가까운 시간을 병원에서 보냈었답니다.
어느날 갑자기 닥쳐온 일이였기에 제가 하고있던 일도 미처 정리할 사이도 없었고,
혼수상태가 몇일 계속되었기에 지인들에게 연락도 제대로 취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답니다.
그런데 제가 병원에 있는 동안 서울에 사는 둘째동생이 저의 대부분 일들을 맡아서 잘 처리해주었습니다.
은행에 다니며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를 하던 동생인 탓에 자기생활도 무척 바쁜 것을 알았는데도
열일 제쳐두고 절 위해 부산으로 매주 내려와서 일정리들을 해주고 간호도 해주며 말벗이 되어주더군요.
이제 돌이 막 지난 둘째 조카를 잠시 사돈 친정에 맡기며 제수씨도 함께 와서 제 간호를 해줄때,
이런게 가족애구나하고 많은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입원으로 처음엔 너무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많았지만
점점 병원생활을 하며 나아지는 몸과함께 잃은 것 보다 얻은 게 많은 시간이란 것을 잘 알게 되었지요.


항상 사랑스럽고 고마운 제 둘째 동생네에게 멋진 추억이 남을 수 있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THE PLAZA에서의 가장 좋은 Room인 Presidential suite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를 선물해 주고싶네요.
몇일전 공인회계사 시험 2차관문에 합격을 한 동생에게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겸사겸사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랑한다"란 이야기도 함께 말이지요.
Posted by 아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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